아르티움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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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로 듣는 클래식] 베토벤 소나타 '비창' - 안드라스 쉬프
전곡 해설 바로가기 ⓒ Guardian Beethoven Piano sonata no.8 c minor 'Pathetique' op.13 먼저 여기를 눌러서 강의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3분 소요) 지금까지 작품번호 10번 이었습니다. 이제 '비창'소나타는 간단하게만 이야기 하죠. 너무들 잘 알고 계시니까 여러분을 오랫동안 붙잡아두지 않을게요. 작품번호 10번 이후 1년만에 쓴 곡이고요. 칼 폰 리히노프스키, 베토벤의 친구이자 음악의 대단한 후원자에게 헌정된 곡입니다. 이 곡은 제목이 이미 '대소나타'이고 '비창'이라는 이름은 베토벤이 붙인건 아니고요, 하지만 출판자들이 붙인 그 이름에 반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소나타는 분명 장엄한 면이 있으면서 감정으로 꽉 차 있습니다. 엄청난 비극, 그리스 비극을..
2011.08.14 -
[해설로 듣는 클래식] 베토벤 소나타 발트슈타인 - Andras Schiff
ⓒ Guardian Andras Schiff Beethoven Piano sonata no.21 C major op.53 'Waldstein" 먼저 여기를 눌러서 강의 파일을 다운받으세요. (3분 소요) - 이제 한 해 또는 두 해 뒤의, 그러니까 1803년이나 1804년에 와서 C메이저 소나타, 작품번호 53, 소위 말하는 발트슈타인 소나타를 보겠습니다. 베토벤의 초기 본 시절부터 비엔나 생활 때까지 대단한 후원자이자 멘토였던 페르디난드 폰 발트슈타인 백작에게 헌정되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지요. 베토벤이 비엔나로 떠날 때 발트슈타인은 그더러 비엔나로 떠나길 권유하면서, 그곳에서 하이든의 손을 통해 모짜르트의 영혼을 향유하러고 적기도 했죠. 1791년에 모짜르트는 이미 죽었지요. 베토벤이 비엔나에 도착하..
2011.08.09 -
[해설로 듣는 클래식] 베토벤 소나타 '월광' - Andras Schiff
ⓒ Guardian Andras Schiff Beethoven Piano sonata no.14 c# minor op.27 no.2 'Moonlight" 먼저 여기를 클릭해서 강의 파일을 엽니다 (다운 3분 소요) A.S.: 여러분 아시겠지만 이 곡은 혁명적이죠. 사람들이 이 곡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만큼 또한 더욱 많이 연주되어야 한다고 봐요. 너무 중요한 작품이에요. c# minor 소나타입니다. 일단 연주해보죠. ♬ 조금 이상하게 여기실 거에요. 왜냐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곡이 아니죠. 여러분이 이렇게 연주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할어니도 이렇게 연주하지 않았을 거에요. (폭소) 제가 설명할게요. 자기 해석을 설명한다는건 좋지 않은 것이지만요. 하지만 이 곡은 매우 유명함에도 잘못 이해되고 있기 때문에 ..
2011.07.28 -
[해설로 듣는 클래식]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 Andras Schiff
2010/07/25 - [♬/Andras Schiff] - [해설로 듣는 클래식] (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Beethoven Piano Sonata no.23 f minor op.57 'Ap/passionata' ⓒThe Guardian, Andras Schiff 먼저 여기를 클릭하여 강의파일을 들으면서 읽으세요 (다운이 5분정도 걸립니다~ 커피 한잔 들고 오세요) A. 쉬프: 이제 우리는 f 마이너 소나타를 볼 차례 입니다. 서양 음악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죠. 베토벤 것 가운데서 뿐만 아니구요. 아주 유명한 곡이지만, 저는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큰 감동을 받고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너무 대단한 곡이죠. '열정' 이라는 이름은 작곡가가 직접 붙인 것이 아니고 출판가가 붙인 이름인데요. ..
2011.07.28 -
[해설로 듣는 클래식] (1)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해설로 듣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28번 - 46살에 활짝 꽃 피기 시작하다 [설명] (1) 안드라스 쉬프 Andras Schiff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Andras Schiff 의 베토벤 소나타 강의 시리즈. 가디언 지와 함께 했다. 28번을 레슨 중인 친구를 위해 나도 공부할 겸 정리해본다. 쉬프의 해설을 그대로 받아 옮겨 적다. 중간 중간 직접 연주를 하면서 강의를 하기 때문에 같이 오디오 파일을 들어가며 읽는게 좋겠다. 나는 바흐를 좋아하는데 4악장에 나오는 푸가타가 마음에 쏙 든다. 검은글씨는 쉬프의 말을 번역, 강조색은 내가 붙인 말들. 더보기 허허 이건 op.90보다 짧군요. 2년이 지났네요. 이제 1816년 입니다. 베토벤이 46살 된 해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처음으로 ..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