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5. 06:02ㆍ아르티움 1.0/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스트리트 포토그래피란 무엇인가 제 4 편
전설적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30인 (2)
30 Legendary Street Photographers
총 30인의 위대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를 알아보는 시리즈의 두번째 편으로, 첫번째 편 (2018/11/24 - [곡선/사진] - 전설적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30인 (1)) 과 마찬가지로 다섯 명의 전설적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를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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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에코노모풀로스 Nikos Economopoulos (1953- )
- 엘리엇 어윗 Elliott Erwitt (1928- )
- 로버트 프랑크 Robert Frank (1924- )
- 질 프리드먼 Jill Freedman (1939- )
- 제임스 해밀턴 James Hamilton (1945?- )
니코스 에코노모풀로스
(1953- )
에코노모풀로스는 그리스 태생으로 아네테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법학을 전공한 뒤 저널리스트로 직업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는데
향후 포토그래퍼로 완전히 전향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사진은 저널리즘의 언저리에 서 있다.
엘리엇 어윗
(1928- )
파리에서 태어나 유년기 10년 정도를 유럽에서 자란 어윗은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는 강아지들, 해변가, 가족이나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박물관 관람객들 같은 소재들을 찍기 좋아했다.
그의 사진들은 굉장히 유머러스 하면서 우연성을 극대화한 작품 세계가 특징이다.
로버트 프랑크
(1924- )
1958년 발표한 "미국인들" 이라는 그의 사진접은
로버트 프랑크를 20세기 가장 위대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대열에 들게 했다.
그는 스위스 태생으로 부유한 부모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지만
성인이 되면서부터 그는 이러한 물질적인 풍요에 환멸을 느끼고는 미 대륙으로 홀로 떠난다.
그는 사진 뿐 아니라 영화 촬영도 하는 등 영상 분야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열정을 유지하고 있다.
질 프리덤
(1939- )
질 프리드먼은 자신이 살며 겪은 뉴욕의 모습을 담아냈는데
여성으로서 시위 현장이나 공권력의 충돌이 심한 곳도 마다하지 않는 용기를 소유했다.
제임스 해밀턴
(1945?- )
뉴욕에 거주하는 해밀턴은 주로 음악가들의 삶을 담았지만
그의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또한 작품 세계가 분명하다.
그의 사진들은 움직임이 풍부하며 마치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는 그가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유화를 전공했던 것과도 연관이 있다.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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